26분간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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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분간의 궤적

사진집

PDF 구매시 다운가능 59p 22.1 MB 사진 황영상 유페이퍼 모두

짧은 외출 시간에 많은 걸 사진에 담아내는 일은 어렵다. 일단 찍고 보자는 식으로 셔터를 눌러 많은 사진을 확보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으나 많은 사진 중에서 주제에 맞는 사진을 골라내는 일이 매우 어렵고, 아직은 사진 고르는 안목과 경험이 일천하고 사진 담는 기술 역시 그러하기에 처음부터 동선을 파악하고 무엇을 찍을 것인지를 머리속에 미리 그려보고 외출하였다. ‘사진을 찍는 것은 피사체에 대해 진지한 관심을 갖는 것' 이라는 안드레아스 파이닝거의 말처럼 비록 지나치는 순간이지만 잠시 잠깐 카메라를 꺼내어 관심을 갖고 셔터를 눌러 본 결과물이다. 2022년 5월 26일 서대문 안산 자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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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외출 시간에 많은 걸 사진에 담아내는 일은 어렵다.
일단 찍고 보자는 식으로 셔터를 눌러 많은 사진을 확보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으나
많은 사진 중에서 주제에 맞는 사진을 골라내는 일이 매우 어렵고,
아직은 사진 고르는 안목과 경험이 일천하고 사진 담는 기술 역시 그러하기에
처음부터 동선을 파악하고 무엇을 찍을 것인지를 머리속에 미리 그려보고
외출하였다.

‘사진을 찍는 것은 피사체에 대해 진지한 관심을 갖는 것'

이라는 안드레아스 파이닝거의 말처럼 비록 지나치는 순간이지만
잠시 잠깐 카메라를 꺼내어 관심을 갖고 셔터를 눌러 본 결과물이다.

2022년 5월 26일 서대문 안산 자락에서

자유기고가

저자는 60대 초반의 무명 블로거이자 스톡사진 작가이다. 2013년 9월에 사진 100장을 모아 『안동 하회마을』이라는 전자책을 처음 출간했다. 그 책은 그의 블로그에서 시작되었다. 이어 2017년 『A Sketch-Book of R. Caldecott's』를 선보였다. 저작권이 만료된 책을 재편집하여 ebook의 형태로 만들었다. 그의 두 권의 책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새롭게 시도된 형식의 도서라서 개인 판매 보다는 주로 도서관에서 구입을 했다고 한다. 이제 『26분간의 궤적』으로 세 번째 책을 내는 그는 인생 이모작 시리즈로 책을 새롭게 쓰고자 한다. 사진이 주가 되는 책이라서 eBook 형태보다는 PDF 형식으로 글을 쓴다고 한다. 『인생 이모작 시리즈 2』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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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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